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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비판하며 “가미카제식 인사 테러”라고 거센 비판을 펼쳤습니다.
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였습니다. 그는 윤 대통령에게 강하게 경고하며 이 위원장의 탄핵을 요구했습니다.
박 원내대표는 또한 이전에 의결된 방송문화진흥회‧KBS 이사 인준 사안에 대해서도 엄중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정권의 방송장악에 대해 경고하였습니다.
이 위원장의 탄핵 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.
기자 j9@hani.co.kr